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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록5

[우아한 테크코스] 프리코스 4주 차 회고록 들어가며.프리코스도 아쉽게도 마지막 주 차가 찾아왔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아쉬운 부분도 많았고 더 열심히 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가 들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프리코스를 하면서 클린코드에 대해 고민해보고 객체가 가져야할 요소들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서 제 코드가 달라지는 걸 보니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이전에 작성한 회고록을 보니 이번 4주 차는 5시간 내에 풀어보겠다는 말을 적었는데, 처음 4주 차가 시작되고 문제를 받았을 때는 "이정도면 금방 풀겠는데..?"라는 생각을 가졌었지만 참 어리석은 생각이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하나가 풀리면 다른 하나에서 버그가 계속해서 생기면서 시작을 잘못해서 풀리지 않는 것인지, 하루를 구조를 잡는데 다 썼던 기억도 납니다. 그러면서도 TDD를 적용하겠다.. 2024. 11. 12.
[우아한 테크코스] 프리코스 3주 차 회고록 들어가며.이번 3주차는 로또를 주제로 미션을 수행했는데요. 이전 2주차 미션보다 많은 요구 사항으로 인해 더 어렵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 3주차 공통 피드백을 보니 TDD를 제대로 이해하고 처리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회고록은 진행하면서 학습했던 내용도 좋지만 공통 피드백을 보면서 로또 미션에서 실수했던 부분이나 혹은 잘했던 부분에 대한 회고록을 작성하고자 합니다.테스트 코드를 먼저 작성해야해.어떻게 보면 TDD를 하는 의미를 지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하는 사항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개발을 들어가고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면 그것은 TDD를 하는 의미가 없겠죠. 이전 테스트 주도 개발의 의미와 방법에 대해서라는 글을 작성했음에도 지키기 힘든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개발을 .. 2024. 11. 5.
[우아한 테크코스] 프리코스 2주 차 회고록 들어가며.프리코스 2주차를 마치면서 시간이 참 빨리 간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나름 알차게 보냈다는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분들은 얼마나 열심히 하셨을 지, 아직 양이나 질적으로 부족한게 아닌 지에 대해 초조함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는거 같네요. 그래도 이렇게 프리코스를 하고 있자니 개발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계속 가지고 공부해 나갈 수 있는거 같습니다.자동차 경주.이번 프리코스 2주차는 자동차 경주 게임을 만드는 과제였습니다. 이름을 입력받고 횟수만큼 진행하여 우승자를 판별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1주차보다 많은 기능 요구 사항과 프로그래밍 요구 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눈에 들어온 것은 JUnit 5 와 AssertJ 를 이용해서 테스트 코드로 확인한다는 점이었는데요. JUn.. 2024. 10. 28.
[우아한 테크코스] 프리코스 1주 차 회고록 들어가며.1주차 프리코스 과제를 처음 받고나서 느낀 것은 "오...다른긴 다르네"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전에 교육 받았던 프로그램은 이미 주어진 코드가 있거나 알려준 대로만 따라가는 것에 그쳤지만 과제 진행 요구 사항부터 기능 요구 사항, 프로그래밍 요구 사항 등 구현해야 하는 기능을 알려주면서도 이 안에서 자신이 만들어야하는 기능은 무엇인지, 무엇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며 코딩을 할 것인지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깊이 고민할 수 있게 기회를 준다는게 좋은 느낌도 주었지만 현실은 코드를 시작하려니 "어디서부터 기능 구현을 해야 하지?" 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더라구요.(이건 제가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는 뜻이겠지요...ㅠ)  그래서 어디서부터 시작할건.. 2024. 10. 22.
[Goormton] 구름톤 트레이닝 풀스택 7회차를 마치며. 길면서 짧게 느껴진 구름톤 트레이닝 교육과정이 끝났다. 다 끝나고 느껴진 감정은 긴 공백기로 자신감이 많이 낮아진 저에게 다시금 용기를 줬던 교육과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어떤 사람은 구름톤 트레이닝이 개인 자율학습만으로 이루어져 실력이 오를 수 없다고 했지만 저는 정해진 커리큘럼을 따라가기 보단 개발을 하면서 궁금한 부분을 찾아가는 스타일이다 보니 저에겐 만족스러운 방식이었습니다.그리고 다른 좋은 점은 인프런 강의를 영구 소장할 수 있게 제공해 줌으로써 김영한 강사님의 수준 높은 실무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게 맘에 든 건 아닙니다. 자율에 맡기다 보니 스스로 해이해질 때도 있었는데 이전의 내 모습을 생각하며 극복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잘 지켜졌는지는 모르지만 커밋을 자주 하자는 .. 2024. 8. 16.